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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국세수입 8월까지 190조…전년比 17조 더 걷혀

    지난 8월 국세수입이 일년전보다 4조원 가까이 늘어 20조원을 넘어서는 등 세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13일 펴낸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8월 국세수입은 20조 8천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달보다 3조 8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올들어 8월까지 걷힌 세수 역시 189조 5천억원으로 일년전보다 17조 1천억원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엔 8월에 지급됐던 근로·자녀장려금이 올해는 9월에 지급된 걸 감안하면 실제 증가분은 16조 2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중간예납 실적 개선 등으로 일년전보다 1조 3천억원, 올들어 누계로는 6조원 증가했다.

    소득세 역시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신고실적 개선 등으로 일년전보다 1조 8천억원, 누계로는 5조원 늘어났다. 부가가치세도 수입증가 등으로 일년전보다 3천억원, 누게로는 3조원 증가했다.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281조 7천억원 가운데 8월까지 201조 8천억원이 집행돼 71.6%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올들어 통합재정수지는 17조 4천억원 흑자, 사회보장성 기금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0조 2천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통합재정수지는 일년전보다 1조 6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1조 3천억원 개선된 수치다.

    8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한 달전보다 4조 5천억원 늘어 640조 2천억원을 기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출 호조 등에 따른 성장세가 세수 증가 및 재정수지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만 G2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 관리와 지출구조조정 등 재정혁신을 통해 안정적 성장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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