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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시민군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 속도 낸다



광주

    5·18 시민군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 속도 낸다

    광주시·문체부·대책위 등 첫 간담회 개최…운영 규정 등 마련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 시·도민 대책위원회. (사진=자료사진)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부,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관계자로 구성된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가 출범하면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주시는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 운영을 위한 상위급 협의회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체부 대표로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광주시에서는 박병호 시 행정부시장, 대책위에서는 이철우 상임공동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 주체 역할을 광주시, 문화전당, 대책위 등에서 맡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먼저 도청 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문체부(아시아문화전당) 내에 '복원지원팀'을 꾸려 지역사회와 소통하기로 했다.

    또, 도청복원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복원 전문가 TF(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

    용역과는 별개로 상무관 앞 평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상위급 협의회를 월 1회 개최하는 한편 기관별 실무진이 참여하는 공동실무 TF팀 회의를 주 1회 열어 협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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