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초대형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식품과 생활, 뷰티, 패션 등 모든 장르에 결쳐 '세일 속 세일'이라는 테마로 최대 80% 할인 및 다양한 사은행사,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혼수 박람회'를 진행한다.
웨딩페어 기간 백화점을 방문하면 결혼예복, 예물, 혼수 가전, 가구 등 결혼 준비 시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하 행사장에서는 해외명품 대전도 전개한다.
팬디, 발렌티노, 겐조, 코치 등 총 25개 브랜드에 참여물량만 30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명품 특별전이 마련됐다.
경기 침체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착순 파격가 행사도 진행한다.
과일, 생선, 정육, 후라이팬, 전기밥솥, 카페트 등 경기 민감형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상생 특별전도 진행한다. 1990년대 이른바 광주의 '세운상가'로 명성을 날렸던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전자상가 골목.
하지만 급격한 쇠락을 겪으며 근근이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는 이곳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인동 '전자의 거리' 상인연합회와 상호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자의 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평일에 백화점 주차장을 개방하고 전자상가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에게 백화점 방문 시 감사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정현 점장은 "이번 특별 이벤트는 최대규모의 할인폭, 물량 등을 준비했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행사와 지역 쇼핑객들에게 인기 높은 아이템을 대폭 보강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