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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선, 자민당 과반수 이상 차지할 듯…여론조사 결과



아시아/호주

    日 총선, 자민당 과반수 이상 차지할 듯…여론조사 결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고이케 유리코 희망의 당 대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일본 중의원 선거 초반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공명 양당이 300석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이 당초 목표인 과반을 넘어 244석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자민.공명 양당을 합하면 중의원 의석 465석가운데 300석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당초 반 아베 전선의 중심으로 태풍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됐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희망의 당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론조사결과 희망의 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70석 정도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공산당 18석과 입헌민주당 45석,사민당 1석,무소속 28석 등으로 예상됐다.

    이는 아베총리의 사학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야권 후보의 난립으로 자민당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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