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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박진영, 여전히 신인 같은 열정 보인다고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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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박진영, 여전히 신인 같은 열정 보인다고 칭찬"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팀이 무서운 건 4년째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그룹 갓세븐(GOT7)의 컴백을 축하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말이다.

    갓세븐은 그의 말대로 2014년 데뷔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세븐 포 세븐(7 for 7)'에서 그 성장세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멤버 전원이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본인들의 색을 진하게 담아낸 것. 타이틀곡인 '유 아(You Are)' 역시 리더 JB의 자작곡이다.

    JB는 11일 서울 성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이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박)진영이 형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어제 앨범이 나오고 난 뒤에는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 '마음에 깊은 울림이 전해진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갓세븐은 박진영 프로듀서의 SNS 칭찬글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뱀뱀은 "PD님은 저희를 볼때마다 '아직도 신인같은 열정이 있다'고 해주신다"며 "많은 가수들이 연차가 찰수록 열정이 없어지는데 저희에게는 여전히 열정이 보여서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JB는 "꾸준하게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에 대해선 "앨범 작업을 할 때 회사의 얘기도 많이 듣고, 회사도 저희 얘기를 많이 들어준다. 재밌게 일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발매된 갓세븐의 새 앨범 '세븐 포 세븐'에는 퓨처 바운스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팝 장르로 힘들고 지칠 때 바라본 하늘처럼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유 아'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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