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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들만 있나요? 22th BIFF를 위한 가이드

    개막식을 하루 앞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풍성한 수확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간 열릴 영화 축제에서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영화 배우들은 물론이고, 하반기 기대작까지 미리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풀리지 않은 영화인 단체들의 보이콧, 내부 갈등 등 올해도 역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어느 해 못지 않게 부산영화제가 준비한 즐길거리를 정리해봤다.

    ◇ 해운대 바다에서 만나는 '기대작들'

    개막주인 13~15일까지는 배우들과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무대 인사가 준비돼 있다. 최신 개봉 영화부터 미개봉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감독, 배우들과 풀어보는 시간이다.

    12일 개봉하는 '희생부활자'의 곽경택 감독과 주연배우 김래원, 김해숙은 13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가진다. 퀴어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방은진 감독의 복귀작 '메소드' 역시 13일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14일에는 백범 김구의 청년기를 그린 영화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과 배우 조진웅, 흥행 몰이 중인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병헌, 박해일, 고수 등이 해운대 비프빌리지를 찾는다.

    일본 유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15일 해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츠키카와 쇼 감독과 신예 하마베 미나미가 직접 영화를 소개한다.

    홍상수 감독의 차기작 '그 후'는 주연 배우인 김민희와 감독은 참석하지 않지만 배우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등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장동건과 이제훈.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별들의 토크쇼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영화 뿐만 아니라 배우 개인의 연기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오픈토크' 행사가 남아 있다.

    마찬가지로 개막주인 13~15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에는 배우 문소리, 나카야마 미호, 장동건, 이제훈, 개막작 '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 문근영 등이 참여한다.

    문소리와 나카야마 미호는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오픈토크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여성 배우로서 살아가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충무로로 돌아온 스타 장동건과 범상치 않은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이제훈에게는 기자와 함께하는 심층 인터뷰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과 주연 배우 문근영은 작품 이야기 뿐만 아니라 보다 깊이 있는 현장 이야기까지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리 만나는 하반기 기대작들

    한 발 먼저 만나는 미개봉 기대작들은 부산영화제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문근영 주연작인 '유리정원'을 비롯해 '메소드', '군함도: 감독판' 등은 아직 정식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영화제에서 첫 공개하는 작품들이다.

    특히 신작들은 영화제 초청 작품들답게 도발적인 소재들로 무장하고 있다.

    영화 '마돈나'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은 숲 속에 고립돼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와 베스트셀러 작가의 미스터리한 드라마를 풀어 나간다. 신수원 감독 특유의 감성과 문근영의 연기가 합쳐져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를 모은다.

    퀴어 영화 '메소드'는 연극에서 만난 배우와 아이돌 가수의 치명적인 스캔들을 다뤘다. 배우 박성웅과 신예 오승훈의 호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장편 퀴어 영화가 드문 국내에서 어떤 선례를 남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봉을 앞둔 외화 초청작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마더!'는 '블랙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명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일본 로맨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얼마나 원작의 감성을 재현해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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