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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럽/러시아

    [영상] "여성의 제모 안한 다리, 죄가 되나요?"

    스웨덴 모델, 다리 털 드러난 광고 사진 올렸다 성폭행 위협



    스웨덴의 한 모델이 자신의 SNS에 다리털을 제모하지 않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모델 아르비다 바스트람(26)은 최근 아디다스 운동화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는 운동화를 부각하고 있지만, 일부 시청자와 누리꾼은 털이 그대로 드러난 바스트람의 종아리에 트집을 잡았다.

    바스트람이 유투브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과 사진 밑에는 인신공격성 댓글이 달렸다. 그는 "모욕적인 댓글이 많았다. 심지어 성폭행을 위협하는 메시지도 받았다"고 분노했다.

    바스트람은 평소 제모하지 않은 몸, 튼살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부 비판적인 반응과 달리 대부분의 누리꾼은 그를 지지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여성이 다리 털을 보여주는 게 뭐가 문제인가"라고 반문했고, 또다른 누리꾼은 "몸의 털을 깎을 지 말 지는 본인 자유"라고 했다. "다리에 털이 많은 게 행복하면 그것만으로 족하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라", "2017년에 이런 일로 논쟁을 하다니 어이 없다. 바스트람, 힘내라"라는 댓글도 있었다.

    아디다스는 "바스트람은 모델이자 사진가, 예술가, 사진으로 인터넷 상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크레이이터"라며 "창의성과 다양성, 독특한 아이디어를 지닌 그와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일이 긍정적인 변화와 토론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아디다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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