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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터져나오는 제3차 세계대전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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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중남미

    미국 내에서 터져나오는 제3차 세계대전 우려 목소리

    로버트 게이츠.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의 대북 선제 공격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무모한 위협 남발이 제3차 세계대전을 이끌 위험이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은 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변호사협회 콘퍼런스에 화상 연결을 통해서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은 "큰 실수"가 될 것이며 자칫 제3차 세계대전을 부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김정은이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의 종말을 목격한 만큼 핵무기를 포기하지도 설득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요구는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은 역내에 훨씬 광범위한 참상을 부를 수 있으며 3차 대전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들을 읽으며 절대로 트위터를 발명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마저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그들의 시선을 끈다는 면에서 얻은 것도 있는 만큼 이제 필요한 것은 제2장"이라며 미국의 전략과 요구사항을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그는 김정은이 미친 사람은 아니라며 자칫 북한의 전멸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격을 받지 않고 미국이나 일본, 한국을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은 스스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밥 코커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리얼리티 쇼"처럼 생각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해 무모한 위협을 일삼고 있으며 이는 미국을 "제3차 세계대전의 길로" 이끌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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