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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군사위원장, '한일 핵무장' 거론에 "모든 옵션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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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하원 군사위원장, '한일 핵무장' 거론에 "모든 옵션 고려해야"

    "모든 방어옵션 고려해야 한다는 데 동의…핵 옵션도 그중 하나"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해 한국과 일본도 핵무장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자국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고려해야만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맥 손베리(공화·텍사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지난 5일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토론회에서 '일본과 한국이 자체 핵무장에 나서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RFA는 전했다.

    RFA와 헤리티지 재단 웹사이트에 따르면 손베리 위원장은 "일본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고려해야만(look at) 한다는 데 완전히 동의한다"면서 "핵 옵션도 분명히 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아주 어려운 문제"라며 "한 가지 질문은 미국이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반입해야 하느냐(의 문제)"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때 (전술핵을) 그곳에 뒀고, 1990년대에 철수했으며, 논의가 되고 있는 옵션"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국내 정치권 등에서는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 미국 전술핵 재배치를 활발히 거론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전술핵 반입을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손베리 위원장은 전술핵무기의 한국 재배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명확한 의견은 밝히지 않으면서 "우리는 중요한 동맹국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동맹 방어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다만 그는 한일의 '핵 옵션'과 관련, "중국이 관여해서 (북핵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우리가 이 어려운 문제를 상대하지 않아도 된다면 더 합리적일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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