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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 낙찰실적 매년 증가···"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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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기업 낙찰실적 매년 증가···"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 영향"

    대구지역 기업의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낙찰실적(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의 영향으로 대구 기업의 낙찰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지난 2008년부터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경영정보를 수요에 맞게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해 판로 지원과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지역 기업 대부분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입찰, 기업 등의 정보 수집과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비용 부담때문에 시작했는데, 이 사업 추진으로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수집·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을 이용하는 기업에서 1순위 낙찰 건수와 금액은 2014년 2,625건 2,016억2천여만원에서 2015년 3,175건 2,448억5천6백만원으로 늘어났다.

    이어 2016년에는 3,802건 5,655억원으로 증가했고, 올들어서는 지난 8월말(누계) 현재 2,585건 3,114억3천2백만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84.6% 1,427억6천4백만원이 늘어났다.

    특히, 이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가 처음으로 실시해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자 부산과 광주 등 전국 10여개 상공회의소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회원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 전자입찰 1:1 컨설팅 및 실무교육 ▲ 기업 정보조회 ▲ 신용평가 지원 ▲ 다수공급자계약등록 지원 등 크게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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