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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김광석 명예, 음악을 지킵시다"

    표 "차분하게 법, 윤리·도덕 구분하자"… '김광석 재단(가칭)'이 관리해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사진=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 용인 정) 의원이 최근 불거지는 故김광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고인의 명예와 음악을 지키자"는 소견을 밝혔다.

    표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김광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개인적 소회 등을 게재했다.

    프로파일러 출신인 표 의원은 김광석의 사망원인과 관련, 부검소견서와 변사사건 내사(수사) 보고서 등을 근거로 자살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은데 이어 故김광석의 딸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해서도 타살 혐의가 없다는 수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표 의원은 또 故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에 대한 논란에 대해 "서씨에 대한 고 김광석 가족과 지인들의 의심과 불신, 원망 등의 감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씨가) 이런저런 인터뷰에 나와 직접 논란을 불식시키려고 했으나 오히려 의혹과 비난을 가중시킨 것도 그다지 바람직한 선택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남겨준 재산을 둘러싼 민사적 분쟁을 두 사람의 불행한 죽음과 무리하게 연결짓고 의혹을 지나치게 확산시키는 것은 문제"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표 의원은 수 많은 의혹들을 법정에 맡기자고 전제하며 현재까지 진행된 국과수의 부검, 경찰의 내사 및 수사, 검찰의 처분을 뒤집을 새로운 증거나 단서는 발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광석과 김서연을 그들이 누릴 자격과 권리가 있는 영원한 안식, 평안의 공간으로 보내주었으면 좋겠다"며 "남아있는 이들 간의 분쟁과 다툼은 떠나간 두 분을 끌어들이지 말고 법정에서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특히 '셜록홈즈'의 저자 코난 도일이 남긴 저작료 수입을 그를 기리는 재단에서 관리하는 사례를 들어 故김광석에 대해 '김광석 재단(가칭)'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가 이뤄지기를 소망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시대를 초월해 희로애락을 달래주는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고 듣는 것을 주저하게 되는 이 상황이 너무도 괴롭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 의혹과 논란들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김광석의 명예와 음악을 지킵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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