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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미선·효순 평화공원 부지, 성금으로 마련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미선·효순 평화공원 부지, 성금으로 마련

     

    ◇ 미선·효순 평화공원 부지, 성금으로 마련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심미선·신효순 추모 평화공원의 부지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매입됐습니다.

    미선·효순 추모비 건립위원회는 지난 27일 평화공원을 조성할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사고현장 뒤 부지의 매입을 완료했습니다.

    평화공원 조성 모금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의 명의는 모두 7백개로, 이들은 모두 평화공원 건립위원으로 위촉돼 평화공원에 이름이 새겨질 예정입니다.

    ◇ 경기도, 당산역 고가철로 충돌 2층 버스 노선 변경

    경기도는 2층 광역버스의 당산역 고가철로 하단 충돌 사고와 관련해 해당 버스의 노선 변경을 추진합니다.

    도는 1층버스도 2층버스처럼 3차로를 이용하는 방안과 아예 1층버스와 2층버스 모두 당산역 고가철도 구간을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27일 오전 10시 20분쯤 8601A번 2층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고가철로 밑을 지나다 고가 아랫부분 구조물을 들이받아 승객 14명이 다쳤습니다.

    ◇ 의정부시의회 전 의장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수용

    의정부지방법원은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전 의장이 낸 '의장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박 전 의장은 지난 13일 '의장 불신임 의결 취소 청구' 본안소송과 함께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박 전 의장의 즉시 복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고양지청, 선도 프로그램 '검토리' 운영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소년범 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질적인 선도가 이뤄질 수 있는 '검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지청은 최근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소년범에 대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기로 했습니다.

    검토리는 보호자 참여와 문화 활동 등을 결합한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프로그램입니다.

    ◇ 중부대 고양캠퍼스, '다솜제' 성황리 개최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는 지난 26일부터 어제까지 교내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550여 명을 초청해 '다솜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올해 16회째인 다솜제는 중부대학교 예비 유아 교사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하는 학생 주도의 자율적 교육봉사 활동입니다.

    이번에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헨젤과 그레텔' 연극공연, 학생들이 제작한 교재교구 전시회, 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 유리 창문 깨고 금품 훔친 차량털이범 구속

    주차된 차량들의 유리 창문을 깨고 내부를 뒤지는 수법으로 천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4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경기도와 부산 등을 돌며 35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들에 침입해 천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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