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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된 여자아기 골절상·뇌출혈로 입원



대전

    생후 4개월 된 여자아기 골절상·뇌출혈로 입원

    경찰,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보호자 조사 중

     

    생후 4개월 된 여자아기가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의료진의 신고가 접수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보호자인 A(20)씨 부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다친 영아를 병원에 데려간 것은 A씨 부부로 사건 접수 당시 영아는 두개골 골절과 소량의 뇌출혈을 입은 상태였다.

    현재 영아는 대전의 한 병원에 입원해 회복 중이며 상태는 양호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영아는 함몰이 아닌 뼈가 부러진 골절상을 입었다"며 "현재까지 부부를 상대로 두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영아를 떨어뜨렸을 가능성과 고의인지 과실인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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