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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계획대로 추진"



청주

    충주시장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계획대로 추진"

    충북대병원 "올해 타당성 연구 용역 실시할 계획"

     

    충주시 조길형 시장과 충북대 병원은 충주분원 설립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을 "차분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한 일부 정치인의 의미 폄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충북대병원과 충주분원 설립 MOU를 체결한 것은 의료 수준 향상과 추진 의지, 재정 등의 여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라"며 "충주시가 땅값을 포함한 250억원을 대고 정부 지원 800억원과, 병원 측의 융자로 충주분원 설립 재원은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도 최근 논란과 관련해 28일 자료를 내고 "올해 설치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추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분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연내 타당성 연구용역에 나설 것"이라며 "분원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2912억원을 들여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대에 조성하는 서충주산업단지 내 4만9587㎡의 터에 지하 3층, 지상 10층, 500병상 규모로 분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충주시와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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