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수도권 주요 뉴스] '채용비리' 의혹…경찰,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압수수색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채용비리' 의혹…경찰,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압수수색

     

    ◇ 수원시, 중고차 온라인이전등록 시스템 내년 1월부터 시행

    경기도 수원시는 중고차매매상사가 자동차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전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중고차매매상사가 직접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자매매계약서를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사업소에 보내면 됩니다.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절차가 생략돼 보통 하루가량 걸리는 이전등록 완료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추석 연휴, 경기도 소방서 특별 근무 돌입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도내 전 소방서가 다음달 10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경기도는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계로 신속한 화재와 재난 대응은 물론, 여객터미널과 쇼핑몰 등에 소방인력을 전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 출동체계와 응급상황 시 119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재난안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완료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습니다.

    ◇ 지자체, 연내 상거래 '갑질' 분쟁 직접 조정 전망

    이르면 내년부터 '갑질'로 인한 거래 당사자 간 각종 분쟁에 대해 광역자치단체가 직접 조정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도는 2년 전부터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 관련 분쟁조정권과 분쟁조사권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달라고 요구해 왔으며, 공정위가 이 중 분쟁조정권을 자치단체에 위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분쟁조정권 위임에 대비해 올 연말까지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 업체 간 불공정거래 실태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 성남 다가구주택서 불…일가족 3명 사상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3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고교 1년생 15살 전 모 군이 숨졌고, 전 군의 어머니와 누나가 각각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로 다세대주택 2층이 모두 탔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고양음식축제 일산문화공원서 열려…'전통음식 만들어요'

    제12회 고양음식축제가 일산문화공원에서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개최됩니다.

    고양시는 축제 기간 동안 웰빙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하며, 30일에는 고양이산병, 다음날인 1일에는 들깨 카카오닙 견과류 강정 만들기가 진행됩니다.

    당일 선착순 접수를 통해 매일 400명이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채용비리' 의혹…경찰,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압수수색

    경찰이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오늘 오전 경기도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압수수색을 통해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A 팀장과 B 직원 등의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공단은 지난해 말 경력직 직원 3명을 채용하면서 정규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이들을 채용해 특혜라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당시 채용된 직원중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던 여직원도 포함됐습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