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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1200여억 규모 펀스테이션 팔릴까?



사회 일반

    성남 분당 1200여억 규모 펀스테이션 팔릴까?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펀스테이션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분당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 매각을 위한 재공고문을 28일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 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올렸다.

    재공고는 지난 8일∼21일 진행한 펀스테이션 전자 입찰이 유찰된 데 따른 것이다.

    성남시는 2차 입찰에서도 1차 입찰 때와 같은 1252억 원(건물 457억 원, 토지 795억 원)에 펀스테이션을 매물로 내놨다.

    2차 입찰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일간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 입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2차 입찰도 유찰되면 3차 입찰 때는 예정가의 90% 가격으로 입찰가를 낮출 계획이다.

    매각 대상인 펀스테이션은 분당구 수내동 1-1번지 시유지 6563㎡에 지하 3층, 지상 6층, 건축 연면적 3만6595㎡ 규모로 2014년 5월 준공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건물 용도를 교육연구·아동 관련 시설에서 주상복합,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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