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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 삼척장호항 해상케이블카 2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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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한국의 나폴리' 삼척장호항 해상케이블카 26일 개장

    천혜의 자연 절경과 청정해변…'바다 위 낭만여행'

    삼척해상케이블카(사진=삼척시청 제공)
    강원 동해안 천혜의 자연자원과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오는 26일 개장해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삼척시는 25일 오후 3시 용화리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동해안 청정자원의 절경을 바탕으로 조화된 독보적인 구조물로 건설된 해상케이블카는 사업비 281억 원을 들여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 일원 1만5207㎡ 부지에 조성됐다.

    해상케이블카는 2대의 왕복식 케이블카와 용(龍)머리 형상의 경관형 정거장 2동(용화역, 장호역)을 비롯해 해상공원, 주차장, 생태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해상케이블카는 용화리~장호항 874m 구간을 1회 32명이 탑승해 운행하며 케이블카 외형은 주변경관 조망권이 쉽도록 타원형 유리로 설치했다.

    또한 케이블카 밑 부분은 개폐가 가능하도록 해 이용객들이 스릴과 기쁨을 100배로 만끽할 수 있도록 섬세한 부분공정까지 완벽하게 시공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사진=삼척시청 제공)
    특히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에메랄드 빛 장호해변과 장호어촌체험마을, 장호캠핑장,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비롯해 해신당공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등과 연계해 전국최대 규모의 동해안 해양관광벨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상케이블카 운행시간은 성수기(4월~10월)에는 9시~20시, 비수기(11월~3월)에는 9시~18시다.

    이용방법은 별도의 사전예약없이 용화역이나 장호역 탑승장에서 현장 발권(왕복 또는 편도) 티켓을 구매한 후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왕복 1만 원(대인기준, 편도 6,000원)이며, 단체(30명 이상)는 8천 원(편도 5천 원)이며 매월 18일은 휴무일로 지정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해상케이블카 개장으로 연평균 40만여 명의 관광객 방문으로 34억 원의 운영수입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편익제공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움이 극치가 되고 미래 지역개발 사업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는 관광개발 사업과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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