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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2단계 공모 늦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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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2단계 공모 늦추기로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사업의 2단계 민자 공모를 다소 늦추기로 했다.

    민자로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옛 연초제조창 부지 1만 9000여 ㎡에 비즈니스센터와 호텔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업 참가 의향이 있는 기업 상당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 시설이나 백화점 등의 입주를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업체 선정을 눈 앞에 둔 1단계 사업의 준비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2단계 개발 계획 수립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2단계 민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기업들과의 협의와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2단계 개발의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한편, 1단계 사업은 옛 연초제조창 본관동 건물을 개축해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만드는 것으로, 단지에는 공예 클러스터를 비롯해 문화체험과 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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