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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붕괴위험 급경사지 증가율 전국 최고



청주

    충북 붕괴위험 급경사지 증가율 전국 최고

     

    최근 5년 사이 충북지역의 붕괴위험이 큰 급경사지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붕괴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가 2021년 5곳에서 지난해 136곳으로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에서 붕괴위험 급경사지가 강원과 전남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고, 재해 위험성이 높아 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한 D등급만 121곳에 달했다.

    진 의원은 "산간지방뿐만 아니라 도시 지역도 언제든 낙석이나 산사태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급경사지들을 미리 확인해 점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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