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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초대하는 하와이 알로하 페스티벌의 열기 속으로



여행/레저

    노랑풍선이 초대하는 하와이 알로하 페스티벌의 열기 속으로

    • 2017-09-20 18:05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알로하 페스티벌. (사진=하와이관광청,HTA 제공)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알로하 페스티벌은 매년 9월 오아후(O’ahu)섬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하와이의 대표 민속 축제다. 축제가 진행되는 3주 동안 하와이를 포함한 폴리네시아의 전통 음악과 춤, 예술, 음식 등을 테마로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펼쳐진다.

    왕실대관식은 화려한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은 전년도 하와이 왕실 가족이 올해의 새로운 국왕과 왕비, 왕자, 공주 등 새 왕실 가족에게 왕위를 넘겨주는 행사다. (사진=하와이관광청,HTA 제공)

     

    ◇ 왕실대관식

    알로하 페스티벌은 왕실 대관식을 재연하는 것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왕실대관식은 화려한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은 전년도의 하와이 왕실 가족이 올해의 새로운 국왕과 왕비, 왕자, 공주 등 새 왕실 가족에게 왕위를 넘겨주는 행사다.

    전통 악기와 훌라 춤을 익힌 어린이 댄서들이 참여해 춤 솜씨를 뽐내는 케이키 호올라울레아. (사진=하와이관광청,HTA 제공)

     

    ◇케이키 호올라울레아

    하와이어로 케이키는 ‘어린이’라는 뜻이며 호올라울레아는 전통 음악과 춤, 음식, 놀이 등이 어우러진 하와이의 잔치를 말한다. 전통 악기와 훌라 춤을 익힌 어린이 댄서들이 참여해 춤 솜씨를 뽐낸다.

    ◇와이키키 칼라카우아

    와이키키의 번화가인 칼라카우아 에비뉴에서는 훌라춤 공연과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줄지어 늘어선 각종 부스에서는 하와이의 전통 크래프트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축제 기간의 마지막 토요일 알라모아나 공원에서 출발해 카피올라니 공원까지 약 4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꽃차행렬. (사진=하와이관광청,HTA 제공)

     

    ◇꽃차 행렬

    꽃차 행렬은 축제 기간의 마지막 토요일 알라모아나 공원에서 출발해 카피올라니 공원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뒤덮인 대형 꽃차 40여 대가 펼치는 거리 행진으로 왕실 가족과 전통춤을 추며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단, 하와이 전통 치마인 파우를 입은 훌라 무용수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알로하 페스티벌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냅 촬영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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