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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놓쳤다고? 이젠 걱정 '끝'



여행/레저

    추석 황금연휴 놓쳤다고? 이젠 걱정 '끝'

    • 2017-09-20 16:40

    최장 10일 추석황금연휴 놓친 여행객 위한 테마여행상품 제안

    북해도의 핵심 여행지 삿포로.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다가오는 10월, 추석 황금연휴를 놓친 여행객들을 위해 '황금여행' 기획전을 출시한다.

    이번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로 확대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의 수요 역시 가파른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예약을 놓치거나 해외로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상실감은 상대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노랑풍선이 '황금여행' 기획전으로 예약을 놓친 여행객과 황금연휴 이후 비수기를 노리는 이른바 '스마트 여행족'을 겨냥한 테마별 여행상품을 제안하고 나섰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첫 번째 여행지는 붉게 물든 단풍과 선선해진 가을을 조금 더 일찍 만날 수 있는 '북해도 패키지 4일 가을 여행'이다. 이번 상품은 도야호수에서의 유람선 탑승,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오타루 운하, 그리고 북해도의 핵심 여행지인 삿포로까지 이어진다.

    김은경 일본팀 계장은 "광활한 대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특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온천욕과 식도락의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북해도를 처음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탈과 같은 맑은 물빛을 바라보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사이판. (사진=노랑풍선 제공)

     

    두 번째 추천여행지는 순백의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공존하는 '사이판 PIC 패키지 5일' 상품이다.

    마나가하섬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일광욕과 갖가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스노클링 체험, 최고의 부대시설을 자랑하는 PIC 리조트의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인공파도 타기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하은 사이판팀 사원은 "사이판 PIC는 공항과 인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면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거나 직접 바다에 나가 엑티비티한 해양스포츠를 경험하다 보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막 한가운데 자리잡은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두바이. (사진=노랑풍선 제공)

     

    세 번째 추천여행지는 사막 한가운데 자리잡은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두바이+아부다비 5일' 상품이다.

    두바이 주메이라 해안에 위치한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조망을 비롯해 화려한 이슬람 예술의 극치를 자랑하는 그랜드 모스크 관광, 그리고 사막용 지프차를 타고 모래사막의 짜릿한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베두인 전통 뷔페식과 벨리댄스, 헤나 문신, 물담배 등 아라비아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됐다.

    황재연 유럽팀 사원은 "A380 항공기를 이용하는 직항 노선의 상품으로 광활한 사막의 경이로움과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물, 그리고 이국적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중동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의 유럽이자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도시 상해. 세련된 상점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신천지 관광도 즐겨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네 번째 추천 여행지는 동양의 유럽이자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도시인 '상해 4일' 상품이다.

    화려한 유럽풍의 건축물이 즐비한 와이탄에서 1930년대 유럽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노천카페, 고급레스토랑, 세련된 상점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신천지 관광,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의 본거지로 사용됐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물을 둘러보며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이수진 중국팀 대리는 "중국 경제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 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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