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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원마을미디어네트워크 파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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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수원마을미디어네트워크 파티' 열려

    21일, 인계동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은하수홀에서

     

    2017 수원마을미디어네트워크 파티 '마을, 미디어로 놀다'가 열린다.

    '마을, 미디어로 놀다'는 21일 오후 1시 인계동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은하수홀이 주무대다.

    '마을, 미디어로 놀다'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이 교류하고,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

    올해는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을미디어의 자발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마을미디어 열린 토론회'도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서울 '동작 FM'과 '수원맘의 아름다운 라디오' 활동 사례가 발표된다. 수원마을미디어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을라디오 연합공개방송'에서는 관내 마을라디오 활동단체들이 함께 기획한 마을라디오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라디오공작소' 등 3개 마을미디어 단체가 함께 진행한다. 방송을 진행하는 주민 DJ는 수원시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놓는다.

    '마을영상 상영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수원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소재로 제작한 작품이 상영된다.

    이주민과 함께 만든 '세계미식기행' 등 6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마을영상을 만든 창작자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사업'은 마을미디어 교육 지원, 활동지원 사업으로 이뤄진다. 마을미디어 교육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영상·라디오 등 마을미디어를 이해하고, 제작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수원마을미디어네트워크 파티는 지난 4년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마을미디어협동조합 '미디어작당'이 주최하고, '수원마을미디어네트워크'와 '마을넷'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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