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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 상암서 개막



IT/과학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 상암서 개막

    16일부터 5일 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가상현실 기반 각종 콘텐츠 공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 현장 모습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이하 KVRF)'이 16일부터 5일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개막한다. 행사 참여를 위한 온라인 사전 등록도 진행 중이다.

    이번 KVRF에서는 실내‧외에 설치된 탑승형 VR 시뮬레이터 등 최신 플랫폼을 통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교육, 스포츠, 안전 등 다방면의 VR 콘텐츠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폭넓은 연령층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관, 융합콘텐츠관, 동계스포츠관처럼 다양한 테마공간이 조성돼 가족, 연인, 친구끼리 이색적인 주말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가상현실 속에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스윙 자세를 교정해주는 ‘VR 골프 코칭’, 게임용 슈트와 모형무기를 착용한 채 즐기는 아바타 슈팅 게임 ‘디펜딩 포시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94개 체험부스에서 제공된다.

    더불어 ▲증강현실 역사탐험대(한국문화정보원) ▲VR키즈 영어동화 시리즈(㈜마블러스) ▲스카이다이빙 등 항공레포츠 어트렉션(쓰리디아이) ▲시뮬레이터 탑승 액션레이싱 체험(심포디) ▲VR 슈팅 대전 게임(NineD) 등 교육과 게임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다수 준비돼 아이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 현장 모습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KVRF는 공동제작센터 입구에서 현장 등록 후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kvrf.kr)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 시 인기 체험 기구를 대기 시간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VRF 조직위 관계자는 “VR 애니메이션, 4D 영어강의처럼 아동용 콘텐츠 뿐 아니라 슈팅 게임, 골프, 동계스포츠 등 전 연령을 위한 VR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온 가족의 주말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윤경림)이 주관하는 이번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132-1179~1181) 또는 이메일(kvrf@kvra.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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