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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관광협의회, 말레이시아서 관광 홍보



경남

    동남권관광협의회, 말레이시아서 관광 홍보

     

    경상남도는 '동남권관광협의회'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경남과 부산, 울산 등 3개 시도를 광역 관광체계로 구축해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 상품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구성된 뒤 공동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개별 관광객이 8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의 방한 관광의 특성을 살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남권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ICT를 활용해 한국을 재방문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남권의 액티비티한 체험영상을 선보여 3개 시도의 인지도 및 체험 관광의 관심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가운데 한국상품 취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남권관광 상품 판매를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동남권관광협의회 사무처장인 구인모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방한 관광객이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한국 제2경제권인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서울과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동남권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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