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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자매대학 외국인 유학생들, 울산대서 한국 배운다



울산

    24개 자매대학 외국인 유학생들, 울산대서 한국 배운다

    울산대학교 해외자매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대학교는 2학기 개강을 맞아 독일과 러시아 등 24개 해외 자매대학, 62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생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학생들은 울산대 학생들과 함께 1학기 또는 1년간 전공 수업을 듣게되며, 한국어 수업과 옹기마을 방문 등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지난주 있었던 오리엔테이션에서 유학생들은 울산대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시설을 둘러본 뒤 도서관 이용법을 배웠다.

    교류학생으로 참여한 독일 하일브론대학(University of Heilbronn) 경영학전공 서가니스 이즈마일(Cirganis Ismail, 22) 씨는 "울산대에서는 재무회계와 글로벌공급망관리 등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가 많은데다 산업현장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울산대는 현재 42개국 188개 대학 · 기관과의 자매협정을 맺고 있다.

    울산대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이론과 산업현장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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