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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산학협력선도 육성사업 큰 걸음



대구

    영진전문대, 산학협력선도 육성사업 큰 걸음

    영진전문대 지도교수들이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해 조기 취업한 학생들을 찾아 격려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이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된 이후 협약기업에 100%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은 사회맞춤형학과 협약반으로 운영중인 반도체공정기술반이 협약인원 20명을 초과한 21명이 협약기업에 채용됐다고 28일 밝혔다.

    반도체공정기술반 협약기업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패키징디자인 및 어셈블리)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반도체 장비 메인터넌스 전문기업이자 삼성전자 자회사인 (주)베스트 윈.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 6월,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해 채용 면접을 실시한 결과 협약인원 10명에 추가로 1명을 더해 11명을 채용했다. (주)베스트 윈도 최근 10명을 채용했다.

    올해 개설된 이 반은 협약인원 20명에 30명 정원으로 반도체 공정기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강필순 스태츠칩팩코리아 인사팀장은 "사회맞춤형 협약으로 반도체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공급받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게 돼 회사로는 대만족"이라고 전했다.

    최재영 총장은 "올해 시작된 링크플러스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며, "기업현장에 맞춘 최적화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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