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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필기구 덕후들이 '맴찢'하는 순간은?

  • 2017-08-27 09:00

 

학창시절 필기구 수집이 취미인 친구들, 주위를 둘러보면 한두명씩은 꼭 있었죠?

그 친구들의 필통을 열어보면 보물상자처럼 온갖 종류의 필기구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처럼 필기구 수집에 열정적인 필기구 마니아들을 이른바 '필덕'(필기구 덕후의 줄임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필덕들은 최고의 펜을 찾아 오래된 문방구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사고 싶은 필기구를 위해 경매 사이트를 장기간 검색하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손에 넣을 때 짜릿한 기분이 든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그들이 수집하는 필기구엔 각각 그들의 노력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가끔 그런 필덕을 보고 ‘그냥 천 원짜리 샤프를 쓰면 되는걸 가지고 왜 이렇게 유난이냐’고 놀리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의 취향은 존중돼야겠죠?

필기구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필덕' 네 분명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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