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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이대호의 존재감 크게 느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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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 "이대호의 존재감 크게 느낀 경기"

    롯데 조원우 감독 (사진 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전 2연승에 이어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2연전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중위권 순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롯데는 2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6회말 이대호의 시즌 27호 결승 솔로홈런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손아섭은 7회말 시즌 19호 쐐기 투런홈런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고 선발 김원중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로써 롯데는 최근 6연승 및 홈 10연승 행진을 달렸다. 홈 10연승은 2006년 6월 이후 처음이자 팀 최다 타이기록이다.

    조원우 감독은 "이대호의 존재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최근 손아섭이 공격을 이끌어가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결승포의 주인공 이대호와 3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린 손아섭을 칭찬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원우 감독은 "최근 선발투수 전원이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고 있다. 그 안에서 김원중의 성장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기대보다 훨씬 잘 성장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 선발투수들은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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