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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입국' 이란, 자국리그 선수 11명 우선 발탁



축구

    '26일 입국' 이란, 자국리그 선수 11명 우선 발탁

    23일 훈련 개시 위해 자국리그서 선발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 시리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설 23명 가운데 이란 리그 소속 11명을 우선 선발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란 프로축구의 간판 골잡이 메흐디 타레미(페르세폴리스)가 한국 원정에 나선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23일(한국시각) 한국, 시리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 10차전에 나설 이란 축구대표팀 가운데 11명을 우선 발표했다.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 등 11명은 모두 이란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예정보다 이른 26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인 케이로스 감독은 23일 훈련을 개시하며 이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우선 소집했다. 나머지 12명은 해외리그 소속 선수가 채울 전망이다.

    케이로스 감독이 불러들인 11명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는 골잡이 타레미다. 타레미는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3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봤다. 이란이 넣은 4골 가운데 3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타레미다.

    ◇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 10차전 참가 이란 선수단

    ▲ 공격수 = 메흐디 타레미(페르세폴리스), 메흐디 토라비(사이파)
    ▲ 미드필더 = 바히드 아미리(페르세폴리스), 오미드 누라프칸(에스테그랄 테헤란)
    ▲ 수비수 = 부리아 가푸리, 루스베흐 체슈미(이상 에스테그랄 테헤란), 세예드 잘랄 호세이니, 모하마드 안사리(이상 페르세폴리스), 사예드 아가에이(세파한)
    ▲ 골키퍼 = 알리레자 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와 하메드 라크(풀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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