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 양식 고수익"…200억 가로챈 사기단
귀뚜라미를 양식하는 대체식량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650명으로부터 200억원을 가로챈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유사수신업체 대표 A 씨를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부천의 한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650명으로부터 투자금 20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영표‧윤미진, 평창올림픽 경기도 성화봉송 주자로내년 평창올림픽 경기도 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과 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윤미진 코치가 선정됐습니다.
도는 지난달 5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한데 이어 이영표 해설위원과 윤미진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16명을 추가로 선발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돼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뒤 전국 17개 시도를 거쳐 내년 2월 9일 평창 개회식장에 안치됩니다.
◇ 체대 실기 모의 체험, 26~27일 안양과 포천서 개최경기도교육청은 26일 안양 성결대학교 체육관에 이어 27일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체육 대학 실기 모의 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 학생은 체육대학 입시에서 주로 활용되는 6가지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고양가구박람회, 30일 킨텍스서 개최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7 고양가구박람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100개 업체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전시된 가구 대부분은 최대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 '경기 니트 패션쇼' 29일 양주서 개최'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오는 29일 양주시에 있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립니다.
'경기 니트 패션쇼'는 디자이너와 도내 섬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니트 섬유를 널리 알리는 경기도의 대표 섬유패션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전국 대학생 패션쇼', '착한 교복 패션쇼' 등으로 꾸며집니다.
◇ 양주 체험관광농원, 다음 달 23~24일 '천일홍 축제' 경기도 양주시는 다음 달 23일부터 24일까지 광사동 체험관광농원에서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아마추어 사진공모전과 꽃씨 채취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립니다.
12만 4천여㎡ 규모인 양주체험관광농원에서는 50여 종의 꽃을 심어 연중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