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9 안전체험관. (사진=홈페이지 캡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는 체험객이 늘어나고 있어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은 인파는 10만1천6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예약 대기 중인 인원도 6만여 명이다.
올해 평일은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고 주말과 휴일에나 일부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북소방본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전북119안전체험관에는 적어도 16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난해 15만 명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북은 물론 다른 지역 학교 등도 체험관을 찾고 있으며 수학여행과 결합한 안전체험도 진행되고 있다.
또 가족이나 단체들도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여가를 즐기면서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도 한다고 전북소방본부는 밝혔다.
전북119소방안전체험관 시설이 풀가동되고 있으며 추가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 전북소방본부의 설명으로 시설 확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