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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금호월드 활성화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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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금호월드 활성화 팔 걷었다

    시·구·관계기관 현장간담회··직거래장터 운영 등 논의

    광주광역시, 금호월드 상인과 간담회.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금호월드 운영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서구 금호월드 관리단 사무실에서 시·구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 관계자, 금호월드 관리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금호월드를 지원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금호월드 측은 ▲골목상권 및 자영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금호월드 주변 주·정차 단속 ▲IT(4차산업) 창업자 초기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지원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주·정차 단속, 토론회 개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하고 관련 기관과의 중재, 지원 예산 건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금호월드 간 연계를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임시판매장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금호월드 모두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매장 환경 개선, CCTV 설치 등은 검토를 통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금호월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민을 함께 나누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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