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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살충제 농가 7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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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살충제 농가 7곳으로 확대

     

    전남 6개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살충성분이 추가로 검출돼 모두 7곳으로 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산란계 농장의 살충제 잔류물질 전수검사 도중 17일 전남 6개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살충성분이 추가로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화순군 동면 서성리의 산란계 농장 3곳과 무안군 운남면 연리의 농장 1곳 등 6개 농장이다.

    이들 농장 가운데 4곳은 비펜트린 허용 기준치를 최소 2배에서 최대 27배까지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나주 다시면의 농장 1곳, 함평군 엄다면의 농장 1곳 등 2곳에서는 피프로닐이 검출됐지만 기준치를 밑돌았다.

    6곳 농장의 계란에서 추가로 살충성분이 검출되면서 전남에서는 모두 7곳에서 살충성분이 발견됐다.

    앞서 16일에는 나주시 공산면의 친환경 농장의 계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21배 초과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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