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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잇단 화재…여수시 "화학물질 알권리 조례 성실히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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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단 잇단 화재…여수시 "화학물질 알권리 조례 성실히 이행"

    이달 10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성 화재로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GS칼텍스 여수공장과 한화케미칼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여수시가 뒤늦게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여수시는 17일 주철현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서 "지난 5월 제정한 '여수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과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때만 반짝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닌, 사고 후에도 원인과 예방대책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 지역 안전도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또 "산단 안전관련 기관들과 함께 즉시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점검 결과도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산단 환경안전 모니터단'이 상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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