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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광주 U 대회, 정부 포상 받는다



광주

    저비용 고효율 광주 U 대회, 정부 포상 받는다

    19일,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기 인수식에서 훈·포장 전수

    광주 U 대회 개막.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저비용 고효율로 치른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U 대회)가 정부 포상을 받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개최에 따른 국제수영연맹(FINA) 대회기 인수식 및 대시민 보고대회에서 광주 하계 U 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U 대회조직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 등 10명이 훈장을, 한양대 임덕호 교수 등 19명이 포장을, 전남대 안병규 교수 등 50명이 대통령표창을, 광주지방경찰청 성기하 경감 등 71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50명이 받는다.

    전수식에서는 전남대 윤택림 교수(녹조근정훈장), 경찰청 김진천 경정(녹조근정훈장), 육군제31보병사단 류제연 중령(보국포장), 광주핸드볼협회 명기연 전무이사(대통령표창),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김예숙 수석부회장(국무총리표창), 광주시자원봉사센터(국무총리표창/단체) 등 6명이 대표로 받는다.

    한편, 2015 광주 U 대회는 지난 2015년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일간 광주, 전남북, 충주 일원에서 총 140개국 1만7056명이 참가해 육상을 포함한 21개 종목을 치르면서 세계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29개 등 풍성한 기록을 남겼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및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성공한 대회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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