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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수도권에 지점 3곳 동시 개점



경남

    BNK경남은행, 수도권에 지점 3곳 동시 개점

    서울잠원 폐점 이후 21년만에 수도권 공략 나서

    BNK경남은행은 7일 서울·경기지역의 금융서비스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마곡지점과 위례신도시지점, 동탄역지점 등 3개 지점을 동시 개점했다.위례신도시지점 관계자들이 이날 개점에 앞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금융서비스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 지점 3곳을 동시 개점하면서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7일 서울·경기의 신도시 상업·업무지구에 위치한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을 동시 개점했다.

    마곡지점은 김포공항 서울방향 대로변인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센트럴타워 2층에 자리를 잡았으며 위례신도시지점은 자가건물인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 19 아이페리온 2층에 문을 열었다.

    또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 둥지를 턴 동탄역지점은 동탄2신도시 입주민 등 지역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펼친다.

    수도권지역 영업점 개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점해 1999년 2월 폐점한 서울 잠원동지점 이후 21년만이다.

    수도권지역 진출 교두보가 될 이들 지점들은 기대 이상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업무공간을 카페(Cafe)가 결합된 복합점포로 꾸몄다.

    또, 각각 영업점장을 포함한 6명의 여수신 금융전문가가 근무하면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3개 지점 개점으로 전국에 167개 영업점을 두게 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금융 인프라와 관계형 금융 등 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쌓은 금융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재경 경남도민과 재경 울산시민, 그리고 수도권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가 행복과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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