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사대계 전자책(e-Book)서비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9월부터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신라사 연재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신라의 건국과 성장, 신라의 삼국통일, 신라사 총론 등 모두 2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좌에는 신라사대계 편찬작업에 참여했던 집필진이 강사로 나서 글로는 다하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경북도는 신라사의 대중화를 위해 전자책 서비스, 외국어(영·일·중)축약본 해외 유명도서관과 대학 배부, 집필진의 일간지 칼럼 게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충남 공주에서 '백제와 신라의 소통, 나제동맹'을 주제로 신라사-백제사 학술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신라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위해 유트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