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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 마쳐



포항

    경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 마쳐

    18여개월동안 조례 97건 정비

    (사진=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이동은 위원장)는 지난 26일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서를 작성하고 18여개월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월29일 위원장 이동은 의원, 부위원장 정현주 의원, 위원 김병도 의원, 김영희 의원, 김항대 의원, 박귀룡 의원, 한현태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조례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주시의 조례중 상위법이 개정됐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조례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없애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을 펼쳤다.

    당초 6개월(2016년 1월 29일~2016년 7월 30일)동안 조례를 검토, 제·개정하려 했지만, 304건에 달하는 경주시 조례를 전수조사하고 시민과 각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검토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2017년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기간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9회, 간담회 6회를 개최해 개정 92건, 폐지 5건 등 총 97건의 조례를 정비했다.

    이동은 조례정비특별위원장은 "앞으로 경주시에서도 조례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 개·제정함으로써 진정 시민을 위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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