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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



포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

    (사진=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27일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진행한 제2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사진 촬영대회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월성 발굴현장의 색다른 이면을 담은 103점의 작품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사진전은 디지털카메라 부문, 스마트폰카메라 '월성에서의 나' 부문, 스마트폰카메라 '자유주제' 부문 수상작 3부문으로 전시된다.

    수상작을책으로 모은 '사진 모음집'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성 발굴조사와 앞으로의 정비‧복원 사업에 경주 시민과 국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 발굴조사는 신라 천년 궁성이었던 월성(月城)을 본격적으로 조사한다는 의미에서 한국 고고학사에 큰 획을 긋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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