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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후 지하차도 개선으로 도시경관 향상



포항

    경주시, 노후 지하차도 개선으로 도시경관 향상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보행자와 차량의 쾌적한 지하차도 통행과 도시의 미관을 높이기 위해 황성 제2지하도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황성제2지하차도는 준공된지 30여년이 흘러 벽면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하보도의 조명 및 안전시설이 열악해 지하도의 개선이 시급했다.

    경주시는 지난 3월부터 지하차도에 로봇프린트 신공법 기술을 적용, 자연적인 콘셉트로 벽면과 가로에 슈퍼그래픽 처리 및 지하차도 내부 노후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했다.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 노후된 다른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황성 제2지하차도 경관개선뿐만 아니라 황성제1지하차도와 선덕네거리 지하차도 등 노후된 지하차도에 대한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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