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주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김승수 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간전문가와 학계 시의원 청년 문화계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통해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남북관계 변화에 맞춰 각종 사업을 제안하는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학술·체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사업과 자매결연도 추진한다는 것이 전주시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