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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동형 갤러리 '꽃심'은 진화 중



전북

    전주시 이동형 갤러리 '꽃심'은 진화 중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심 속 열린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이동형 갤러리의 2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심 속 열린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이동형 갤러리의 2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대한민국 문화 특별시 지정과 아시아문화 심장터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문화콘텐츠 조성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의 2차 참여 작가를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현재 꽃심은 지난 3월 1차 모집한 8명의 지역 작가들이 전북대 대학로를 시작으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미술관으로 운영 중이다.

    그간 4명의 작가가 2~3주 간격으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작품 소개 등에 직접 참여하면서 전주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주목을 끌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분위기를 몰아 2차 참여 작가 모집을 통해 공간과 경계를 허무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전주의 명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계의 척박한 환경 탓에 아트마켓 진입이 어려운 작가들에게 전시와 작품에 대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모집하는 참여 작가의 신청자격은 공모 시작일 현재 전주에 거주하는 시각예술작가로서 5년 이내 개인전 또는 1회 이상의 단체전을 개최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이동형 갤러리 규모를 고려해 전시 가능한 작품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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