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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거제·통영 3개시군 농협쌀법인 통합 출범



경남

    고성·거제·통영 3개시군 농협쌀법인 통합 출범

    (사진=경남농협 제공)

     


    미곡종합처리장, RPC가 없는 지역인 거제·통영 관내 6개 지역농협의 출자해 기존 고성군과 명칭을 같이 사용하는 고성·거제·통영 3개 시군 농협쌀공동사업법인이 출범했다.

    경남농협은 24일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 3개 시군 농협쌀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지난 3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장승포농협, 통영농협 등 6개 지역농협에서 3억5000만 원의 출자를 받고, 지난달 2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정관 변경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

    통합법인은 농가 편익을 위해 거제·통영지역의 벼 수매와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공급, 3개 시군의 공동브랜드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지와 소비지농협간 시너지를 확대하게 된다.

    고성·거제·통영 농협 통합RPC는 내년도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과 벼 건조 저장시설 지원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오는 10월중에 확정 여부가 결정 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국병곤 상무는“전국 최초로 3개 시군이 참여해 설립되는 조공법인으로 산지와 소비지의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가는 전국적인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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