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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 옥소리, 셰프 남편과 뒤늦은 '이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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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의 ★ 옥소리, 셰프 남편과 뒤늦은 '이혼설'

    배우 옥소리. (사진=자료사진)

     

    배우 옥소리가 뒤늦게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스포츠경향'은 옥소리가 지난 2011년 재혼한 이탈리아 출신 셰프 A 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자녀들은 A 씨가 양육 중이며 A 씨는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을 앞두고 불륜 의혹이 있었던 A 씨와 결혼해 2014년 대만으로 이주했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두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옥소리는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A 씨가 수배 중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져 모든 계획이 무산됐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옥소리의 이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옥소리는 1996년 박철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박철이 2007년 옥소리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이들의 결혼 생활은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의 주된 사유가 옥소리의 '불륜' 때문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옥소리는 2014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지만 남편 A 씨의 수배로 한국을 떠나야 했다.

    1987년 CF 모델로 데뷔한 옥소리는 매혹적인 분위기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청춘스타였다. 영화 '구로 아리랑', '비 오는 날 수채화', '젊은 날의 초상',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영웅 일기', '옥이 이모', '질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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