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가 평창올림픽 '패션크루 프렌즈'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0층 외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패션 크루(Passion Crew) 프렌즈'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패와 대형 명함을 전달 받는다.
또, 대회에 참여할 한국체육대학 자원봉사자들과 나뭇가지에 나뭇잎을 채우는 '지문 트리'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를 맡는 '패션크루'는 평창올림픽 조직위 정규 직원과 단기인력, 자원봉사자, 운영인력 등 총 8만7000여 명의 대회 운영인력의 명칭이다.
걸스데이는 평창올림픽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G-100일 등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내년 2~3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인력의 사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