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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실존하나?" 영화'예수는 역사다' 13일 창원·마산·김해CGV 개봉



경남

    "예수는 실존하나?" 영화'예수는 역사다' 13일 창원·마산·김해CGV 개봉

    종교 영화론 이례적으로 박스오피스 10위권…진주 롯데시네마서도 같은 날 개봉

     

    경남CBS(본부장 윤기화)는 12일 "기독교 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된 기독교 영화 '예수는 역사다'를 창원CGV와 마산CGV에서 13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김해CGV와 진주(혁신도시)롯데몰 롯데시네마에서도 같은 날 개봉한다.

    '예수는 역사다'는 사실을 통해서만 진실로 갈 수 있다고 굳게 믿던 기자가 신의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발견하는 놀라운 진실을 그려낸 감동 드라마이다.

    영화 속 시카고 트리뷴지의 유능한 기자로 등장하는 주인공 '리 스트로벨'은 현명한 아내 그리고 사랑스런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여느 때와 다름없는 가족과의 외식 자리에서 딸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고 이를 한 크리스천의 도움으로 모면하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내 '레슬리'는 믿음의 길을 걷게 되지만 사실과 증거, 이성을 중시하는 '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오히려 신에게 가족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리는 결국 수많은 역사학자, 과학자를 수소문하며 예수의 부활과 영생에 대한 역사적 근거들을 수집하기 시작하고 그 와중 자신의 기사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된 '힉스'의 사건을 겪게 되면서 의심과 믿음 사이에 더욱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예수는 역사다'의 스토리는 단순히 신의 존재만을 증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진실이란 무엇이고 믿음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유의미한 화두를 던져준다.

    두 사람의 삶을 통째로 바꾼 사건들을 흥미롭고 치열하게 나열하며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긴장감은 물론 뜨거운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능력 있는 신입 기자이자 행복한 가정의 아버지였던 주인공 '리 스트로벨'이 냉소적인 무신론자에서 믿음을 전도하는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치열한 과정을 사실성 있고 강렬하게 그려내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예수의 존재를 감동적으로 증명해 내는 작품이다.

    특히 올해 4월 개봉 당시 미국의 영화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집계에서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해 블록버스터 영화 등을 제치고 종교영화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등 흥행에도 성공을 거뒀다.

    경남CBS는 영화 개봉에 맞춰 창원과 마산, 김해, 진주지역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창원CGV에서는 13일 오후 4시 20분과 오후 6시 45분, 마산CGV에서는 13일 오후 4시 20분과 오후 7시 각각 두 차례 시사회를 진행한다.

    김해CGV에는 14일 오후 3시 40분, 진주 롯데몰 롯데시네마에서는 15일 오후 4시 각각 한 차례 시사회를 연다.

    개봉 후 상영시간은 창원CGV는 오후 4시 20분과 오후 6시 50분(평일, 주말 동일), 마산CGV는 오후 4시 30분과 오후 7시(평일, 주말 동일), 김해CGV는 오후 3시 50분과 오후 8시 10분(평일), 오후 3시 40분과 오후 6시(주말)이다.

    진주 롯데몰 롯데시네마의 상영시간은 오후 5시 3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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