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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그분은 밥먹을 자격이 없는 분 같아요"



정치 일반

    "이언주 그분은 밥먹을 자격이 없는 분 같아요"

    급식 노동자들 "직업 여성과 밥을 천히 여기는 분, 밥먹을 자격 있나요?"

    - "박근혜, 최순실, 이제는 이언주"
    - 여성 노동자를 이렇게 폄하해도 되나요?
    - "이런 날씨에 저희 일하는 복장으로 1시간만, 서 있기만 해 보시라 하고 싶어요"
    - "우린 그냥 아줌마 아닙니다. 우린 인간 컨베이어 벨트예요"
    - "아이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부끄럽진 않습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20:00)
    ■ 방송일 : 2017년 7월 10일 (월)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김영애 경기지부장 (전국 교육공무직 본부)

    ◇ 정관용> 지금 국민의당의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 막말 논란에 휩싸였죠.

    "학교 급식 노동자들,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또 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 "미친 X" 이렇게 표현하는 지난 9일자 SBS 보도 때문입니다.

    가장 분노한 분들 역시 급식 노동자 분들이죠.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금 막 저희 스튜디오로 달려오신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경기지부장 맡고 계신 김영애 지부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영애>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지부장께서도 학교 급식 조리실무자로 오랫동안 일하셨죠?

    ◆ 김영애> 네, 조리실무자로 13년 근무했습니다.

    ◇ 정관용> 13년?

    ◆ 김영애> 네.

    ◇ 정관용> 그런데 이언주 의원께서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라고 표현 했더라고요. 표현 들으시고 어떠셨어요?

    ◆ 김영애> 저희는 아줌마 맞아요. 아줌마 맞는데 직업 여성을 그리고 밥을 좀 천히 여겼다는 거. 밥먹을 자격이 없는 분 같아요.

    ◇ 정관용> 다른 분들은 뭐라고 그러세요, 이 발언 듣고.

    ◆ 김영애> 저희가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박근혜, 최순실 이제는 이언주인가.

    노동자 폄하 그리고 노동자가 살기 어려운 세상 속에 살았는데 아직도 우리가 적폐 청산을 위해서 이렇게 촛불의 힘으로 애를 썼는데 이제 새롭게 또 대통령을 뽑았는데 아직도 남아 있는 적폐인가, 이언주 도대체 여성 노동자들을 이렇게 폄하하고 해도 되는가,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더라고요.

    ◇ 정관용> 학교 급식실에서 딱 1시간만이라도 일해 봐라,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하던데 그건 무슨 뜻이죠? 정말 힘들죠, 일이?

    ◆ 김영애> 저는 일해 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저희들이 급식실에서 일하면서 착용해야 되는 장화 그리고 고무 앞치마, 고무장갑 그리고 얼굴만 겨우 내놓은, 눈만 내놓은 이 복장으로 급식실의 요즘 온도가 섭씨 40도가 넘습니다.

    ◇ 정관용> 거기 냉방기도 없습니까? 있어도 조리 열기가 막.

    이언주 의원(자료사진=윤창원기자)

     

    ◆ 김영애> 그리고 오늘처럼 이렇게 습한 날씨에는 이런 증기들이 하나도 빠져나가지 않아요. 저기압일 때는. 이런 날씨에 저희들이 일하는 복장으로다 그냥 1시간만 와서 서 있기만 해 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 정관용> 일종의 산업재해죠. 그렇게 질병도 많으시다고요. 우리 김영애 지부장께서도 지금 일을 못하신다고요.

    ◆ 김영애> 네. 제가 이렇게 이어폰을 목에 항상 걸고 다녀요. 저도 역시 산업재해를 어렵게 정말 투쟁하듯이 산업재해를 인정을 받았어요. 제가 이걸 걸고 다니는 이유는 휴대전화를 계속 들고 전화를 받을 수 없어요.

    ◇ 정관용> 한쪽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귀에다 대는 동작이 안 되세요?

    ◆ 김영애> 들기는 들죠.

    ◇ 정관용> 잠깐 대면 되는데.

    ◆ 김영애> 그렇죠. 우리 급식실 선생님들은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가 어깨 회전근이 끊어진다거나 팔의 엘보가 끊어진다거나 또는 허리디스크, 손가락, 방아쇠 증후군, 터널 증후군, 이런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누구나 앓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검진에서 이런 것들이 특별히 노동자들에 대해서 다뤄지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노동조합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단위 학교별로 저희들이 4대 보험이나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요.

    인건비가 교육청에서 직접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 또 한 가지는 급식비에서 저희 인건비가 이렇게 따로 책정이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저희들은 아프면 무기계약 전환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정년이 보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서 그만둬야 하고 그만두면 정년보장이 되었다는 이유로 고용보험도 받지 못하는 이런 실정인 거고 산업안전에 대해서도 아무런 대응책이 없어요.

    ◇ 정관용> 워낙 조리기구도 그렇고 식재료들도 무겁죠?

    ◆ 김영애> 상상을 잘 못하실 거예요.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그리고 군대에서 취사병을 하셨던 분들은 조금 이해를 하셔요.

    그렇지만 보통의 식당이나 가정집에서 조리도구를 생각하시면 안 돼요. 일단은 열을 처리하는 방법도 다르고요. 저희가 그냥 아줌마 아닙니다. 처리 방법도 다르고요.

    그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그리고 아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조리도구 속에서 저희들이 그런 것들을 머릿속에 그리고 몸으로 인정하면서 이 노동을 하는 것들은 저희들이 그냥 아줌마 아니고요.

    그 노동기구들은 저 같은 사람 그리고 지금 PD님 같은 분들 이런 분들이 한 3명 정도가 들어가도 될 만한 그런 솥단지예요. 그걸 닦고 또 청결하게 하고 또 거기에 담을 식재료들을 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최소한의 쌀의 무게는 20kg입니다.

    ◇ 정관용> 한 번 드실 때.

    ◆ 김영애> 네. 20kg 무게들을 들어보세요. 제가 집에서는 20kg를 못 듭니다. 집에서는 못 드는데 학교에서는 20kg를 번쩍번쩍 들어요.

    ◇ 정관용> 그러니 그런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밖에 없다.

    ◆ 김영애> 네.

    ◇ 정관용> 동네 아줌마 아니시죠.

    ◆ 김영애> 저 동네 아줌마 아닙니다.

    ◇ 정관용> 전문직 직업여성이신 거죠. 그런데 이런 파업을 미친, 뭐 이런 표현 어떻게 보셨어요.

    ◆ 김영애> 제가 2012년도에 처음 파업을 했고요. 그때 제가 한 말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저희는 섬에 살았어요. 학교에서 가장 후미진 곳에 파란 잔반통을 찾으면 저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파업을 굉장히 힘들게 했지만 지금은 차라리 파업이 쉽습니다. 왜 파업이 쉽냐라고 말씀을 드리냐면 저희들이 노동을 할 때는 2시간 반, 3시간 안에 3가지, 4가지 이상의 음식이 나와야 해요. 1명이 그것을 담당해야 하고 시간을 맞춰서 조리를 한다는 것은 저희들한테는 컨베이어만 안 돌았을 뿐이지 그야말로.

    ◇ 정관용> 전투죠, 전투.

    ◆ 김영애> 그렇게 하다 보니까 그냥 저희들 스스로가 인간 컨베이어 벨트예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스스로 막 돌리는 거죠. 시간을 맞춰서 밥을 나가는데 아이들이 그 밥을 시간을 맞춰서 먹여야 하는 게 사명처럼 돼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저희들이 정말 힘들면 단 5분만이라도 급식을 늦춰보지 그러냐. 도대체 우리 배치 기준은 안 바뀌는데 좀 늦춰보지 그러냐 하면,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그런데 오히려 차라리 파업을 하면 파업이 쉬웠다고 얘기를 해요. 5분 밥을 늦게주는 것보다 파업이 쉬웠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입니다.

    ◇ 정관용> 이언주 의원 쪽에 저희도 연락을 해 봤더니 그런 좀 거친 발언들이 나왔던 것은 그렇게 파업 때문에 당장 아이들 밥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입장을 대변하다 보니 좀 거친 표현이 나왔다, 이런 표현을 하더군요. 어떻게 보세요.

    ◆ 김영애> 최근에 학부모분들께서 저희들을 너무 이해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시대가 굉장히 바뀌어서 웰빙이라는 것이 어느 때부터인가 강조가 됐어요. 급식 노동자들은 13년 전의 배치 기준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기호, 그리고 다문화가정들이 많으면서 거기에 따른 별도의 식단들 그리고 알레르기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굉장히 바뀌었고 친환경이라는 것들이 굉장히 급식에 도입이 많이 됐거든요.

    저희들 아이들 건강하게 먹여야 되는 거 맞아요. 그리고 저희들 아이들 건강한 음식, 먹는 거 보면 행복하고요. 최근 경기도에서 야자 급식폐지를 하는 걸 보고요. 아이들이 길거리 밥을 먹게 되었잖아요. 저희는 이 아이들이 몇 년 후의 건강들을 어떻게 하려고 하나 하는 고민들을 할 정도로 저희 돈 몇 푼에 저희들 영혼을 팔지 않습니다.

    저희들 몸을 팔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먹는 거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학부모를 빌려서 그렇게 말을 한 양 하는데 거기에는 수십 년간 희생한 노동자들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우리들 자체가 학부모입니다.

    ◇ 정관용> 그렇죠, 그렇죠.

    ◆ 김영애> 그런 부분에서 저도 제 아이 급식을 먹였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급식 노동자들이 다 자기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급식을 만드는데 여성 급식노동자들을 너무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달리 보지 않았나 그리고 다르게 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관용>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13년 전 배치 기준대로 배치된다는 얘기는 그만큼 인원을 좀 더 늘려야 되는데 그걸 안 하고 있다는 얘기인 거고 그러면서 동시에 일은 다문화가정, 알레르기, 친환경 등등으로 해서 일은 더 늘어난다는 얘기고 그렇죠? 대우는 좋아지지 않고.

    김영애 경기지부장(사진=시사자키)

     

    ◆ 김영애> 저희가 노동조합이 생겨서 조금씩 조금씩 요구를 해 나가고 있죠. 그리고 이언주 의원 발언처럼 급식아줌마들이 무슨 정규직을 요구하느냐라고 얘기를 하는데 급식 아줌마는 쉽게 쓰다가 버려도 됩니까?

    이 땅의 노동자들, 여성노동자들은 아무리 몸으로 하는 노동이지만 그렇게 쉽게 사용하다 버려도 되는 건지 묻고 저희들이 원하는 정규직은 무기한 비정규직으로서 아프면 골병들면 그만두는 게 아니라 치료받고 다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할 수 있는 여건들이 저희 노동자들의 여건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 정관용> 이 급식일 하시는 분들 가운데에도 소수지만 정규직이 있죠?

    ◆ 김영애> 그럼요.

    ◇ 정관용> 같은 일을 하시죠?

    ◆ 김영애> 네.

    ◇ 정관용> 매일같이 옆에서.

    ◆ 김영애> 네.

    ◇ 정관용> 그런데 그 정규직분의 임금하고 비정규직분의 임금하고 어떻게 됩니까?

    ◆ 김영애> 처음에 시작할 때는 한 60% 정도가 돼요, 처음 시작할 때는요. 입사했을 때.

    ◇ 정관용> 정규직이 100이면 비정규직이 60?

    ◆ 김영애>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저희 임금은 40%밖에 안 돼요, 정규직이.

    ◇ 정관용> 그렇죠. 정규직은 임금이 자꾸 올라가는데 비정규직은 조금밖에 안 올라가니까.

    ◆ 김영애> 공무원 기준으로 해서 저희들 임금이 같이 동일하게 인상이 돼요. 그러면 같이 올라야 되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들이 공무원 임금 인상률에 반영돼서 조금씩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데 공무원들은 호봉제라는 게 있잖아요. 저희는 그런 것이.

    ◇ 정관용> 호봉제가 없죠.

    ◆ 김영애> 없죠. 없고 장기근무가산금이라고 해서 저희가 노동조합에서 함께 싸워서 좀 만들어낸 것들인데 아주 미미. 그런 것들은 10년을 일하나 20년을 일하나 기본급 똑같고 그런 것도 없습니다.

    ◇ 정관용> 그리고 산재 인정도 잘 안 되고.

    ◆ 김영애> 잘 안 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이렇게 산재를 하려면 지금 저희들은 교육감 직고용이거든요. 학교에다가 이런 것들을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부, 교육감들이 스스로 나서서 이런 것들을 만들어나가야 돼요.

    그런데 학교에다 계속 임금이 사업비로 묶여서 내려가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냥 산재를 하면 학교의 아이들 급식비를 갉아먹게 되고 그리고 또 학교의 운영비를 갉아먹게 되는 이런 취급을 받고 그리고 여러 가지로 저희들이 대체인력 문제나 이런 문제들이 해결이 안 되다 보니까 같은 동료들 사이에도 원망의 대상이 되는 거죠.

    ◇ 정관용> 그렇죠. 몸이 아픈데도 동료들한테 원망의 대상이 되고야 마는. 딱합니다. 그래서 오늘 기자회견도 하셨고 국민의당 항의서한 전달하셨고 이언주 의원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도 하셨다고요.

    ◆ 김영애> 네.

    ◇ 정관용> 직접 그 현장에 계셨었죠?

    ◆ 김영애> 네.

    ◇ 정관용> 오늘 현장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 김영애> 폭우가 쏟아졌어요. 어마어마하게 폭우가 쏟아져서 다 우비를 입었는데 저와 현장에서 나오신 분들이 한달음에 달려와주셨어요. 더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는데 거기는 굉장히 길 가는 행인들 그리고 인근의 주민들한테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최소한의 인원 몇십 명으로만 규탄 기자회견을 했는데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하루 종일 일을 했거든요. 그 땀도 씻기 전에 퇴근하고 한달음에 광명에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다라는 표현들을 하셨습니다.

    ◇ 정관용> 이언주 의원은 그러면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시는 겁니까?

    ◆ 김영애> 네.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거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성 의원으로 그리고 한 지역에서 노동자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여성을 폄하하고, 여성 노동자를 폄하하고 그리고 이언주 의원도 아줌마입니다. 아줌마 국회의원이 아줌마라는 것을 직업여성에다가 비교한다는 것은 일단은 여성 비하발언, 여성 인권에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고요. 노동자 비하발언 이런 것들도 함께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사퇴 촉구하고 국민의당 역시도 이런 사태에서 사과를 해야 될 거라고.

    ◇ 정관용> 당 차원의 사과?

    ◆ 김영애> 네.

    ◇ 정관용> 눈에 밟히는 건 그래도 어쨌든 아이들이겠죠. 그렇죠? 지난번 이틀 파업 하셨고 앞으로 이제 또 파업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고. 그렇죠? 협상이 잘 되면 없겠습니다마는 아이들한테 한마디만 하신다면.

    ◆ 김영애> 참 미안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자부합니다. 그리고 이 땅의 어머니로서 아이들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그렇지만 부끄럽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여성 노동자 그리고 많은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쓰다 버려지는 이런 세상은 저희들은 원치 않습니다.

    이런 세상을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밥보다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열심히 그리고 힘차게 세상을 바꾸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응원하고요.

    ◆ 김영애> 감사합니다.

    ◇ 정관용>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애> 감사합니다.

    ◇ 정관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김영애 경기지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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