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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도 즐거워, 도쿄 여행



여행/레저

    혼자 가도 즐거워, 도쿄 여행

    여행 초보자라면 혼자 여행해도 안전할 만큼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일본 도쿄를 추천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직장인은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집에서 주말을 보내기도 하지만 정작 월요일이 되면 더 피곤할 때가 많다. 그럴 때는 잠시 혼자서 여행을 떠나보자. 잠시 바람 쐬러 나가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는 해소되며 오히려 에너지는 충전된다.

    아직 혼자서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없다면 여행지 선택이 중요하다. 여행 초보자라면 혼자 여행해도 안전할 만큼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일본 도쿄를 추천한다. 굳이 긴 휴가를 내지 않더라고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고 쇼핑부터 관광까지 알차게 누릴 수 있다. 도쿄 여행에서 방문하면 좋을 명소들을 짚어봤다.

    ◇ 롯폰기

    롯뽄기역 주변에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들이 세워지면서 8개의 대형 빌딩이 모여 복합문화 상가를 이뤘다. 이 밖에 여성용 명품을 주로 파는 아크모리빌딩, 이벤트가 열리는 롯뽄기 힐즈 아리나, 지붕의 철근 구조가 독특한 아사히TV방송센터, 모리 가문의 정원을 개조하여 만든 모리미술관, 도쿄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도쿄시티뷰 등이 있다.

    도쿄 아사쿠사. 옛 에도시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하라주쿠 나이키 · 크레페

    ‘하라주쿠에 가면 반드시!’라고 할 만큼 유명한 타케시타 거리의 크레페는 달콤한 속재료와 시럽들을 잔뜩 넣어 만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 하는 달콤한 간식이다. 타케시타 거리 곳곳에 크레페 파는 가게가 많으니 꼭 한번 먹어보자. 하라주쿠 나이키는 세계에서 VMD 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하는 곳이다. 한국과 비교불가할 정도로 나이키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 오다이바

    도쿄 내 데이트 코스 1순위인 오다이바는 해변 공원과 팔레트 타운, 과학관 등 여러 관광지가 산책로로 잘 이어져 있어 걸어 다니며 관광하기 좋다. 대관람차, 후지 테레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녁이 되면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대관람차까지 멋있는 장관이 펼쳐진다. 건담 대형모형도 생기면서 건담에 관련된 카페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생겨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굳이 긴 휴가를 내지 않더라고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고 쇼핑부터 관광까지 알차게 누릴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건담 프론트 도쿄

    1979년의 기동전사 건담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건담. 건담프론트 도쿄는 건담을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2012년 4월에 다이바시티 도쿄 프라자 7층에 오픈했다. 체감형 건담 엔터테인먼트가 다수 배치된 엑스페리엔스 필드, 건담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스팟, 뮤지엄 스페이스 등 건담 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테마파크다.

    한편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두 눈에 담는데 집중하고 싶다면 ‘투리스타’는 어떨까. 여행객 타입에 맞추어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개념 대행서비스인 비자와 여권 신청, 전문통역, 픽업 샌딩은 물론 항공, 호텔, 차량 렌탈, 관광, 공연, 전시티켓 예약 등 여행의 모든 것을 고객 타입에 맞추어 신경써준다. 어렵게 시간, 비용 들여서 온 여행, 즐기기만 하면 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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