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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재생사업, 광주 시민정책마켓 '우수정책' 선정



경남

    창원시 도시재생사업, 광주 시민정책마켓 '우수정책' 선정

    (사진=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일 "'광주광역시 시민정책마켓'에서 '창원시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시민정책마켓은 지난 5월 21일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로, 28개 우수정책으로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했다. 도시혁신분야에서 도시재생과 관련된 내용은 창원시가 유일하다.

    센터는 광주 시민정책마켓을 통해 광주광역시, 성남시의회, 춘천시민연대 등 7개 기관과 단체에 정책을 판매했다.

    향후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을 구매한 기관에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정책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생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현재 창원시의 도시재새사업인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원의 도시재생 선도사업, 의창구 의창동과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도시활력증진사업, 완월동 새뜰마을사업 등에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인 창원시의 중간에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 시민대학(마을학교),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손재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우수정책 선정은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창원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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