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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년 만에 신보, 타이틀 제외 전곡이 콜라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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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2년 만에 신보, 타이틀 제외 전곡이 콜라보곡"

    [쇼케이스 현장]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태우가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돋보이는 신보를 들고 돌아왔다.

    김태우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T-WITH'는 '태우와 함께 모두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연주곡 포함 총 10곡이 수록됐는데 더블 타이틀곡 중 한곡인 '따라가'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 피처링 아티스트가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태우의 컴백에 힘을 실은 이들은 지오디(god) 멤버로 동고동락한 손호영을 비롯해 매드클라운, 키스, 펀치, 준케이, 택연, 알리, 유성은 등이다.

    김태우는 3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2년 만에 앨범을 발표한다"며 "동료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곡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처링 아티스트들을 직접 섭외했다. 힘들었지만 뿌듯한 작업이었다"며 "목소리를 빌려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좋은 앨범이 탄생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앨범 작업에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엔지니어인 클아우디오 퀘니, 크리스 게링거가 함께했으며, 김태우는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김태우는 "애초 데뷔 10주년을 맞은 작년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위해 시기를 미루다가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우의 정규 4집 'T-WITH'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블 타이틀곡은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트렌디한 느낌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따라가'와 손호영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으로 함께한 그루브 넘치는 팝 트랙 '니가 고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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